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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포상휴가, 알고 보니 '미끼'였다. 10년 만에 휴가다운 휴가를 즐기겠다며 태국 방콕으로 떠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제작진의 낚시질에 걸려 '해외 극한알바'를 찍고 돌아왔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극한알바' 국내편에서 탄광 석탄 채굴, 63층 빌딩 유리 청소 등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해외 극한알바'는 해외편인 만큼 이국적인 배경과 함께 한층 더 고난이도의 업무가 펼쳐진다는 전언이다.
멤버들의 최종목적지와 이들에게 주어진 업무는 무엇일지, '해외 극한알바'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30일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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