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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김사랑 뒤태에 감탄 "다음 뮤비서 보자" 실제 몸매 보니…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5-27 08:16



백상예술대상 김사랑

백상예술대상 김사랑

배우 김사랑이 '백상예술대상'에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뒤태에 대한 박진영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2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뒤 김사랑과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김사랑은 박진영에게 "너무 멋진 공연 감사드린다"며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다. 우리 어머니는 궁금하지 않느냐. 나에게는 물어보지 않았다"며 박진영의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를 언급했다.

이에 박진영은 김사랑의 몸매를 훑더니 "다음 뮤직비디오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몸매를 인정했다.

한편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선 영화 '명량'의 이순신 역으로 열연한 배우 최민식과 tvN '삼시세끼'·'꽃보다 할배'의 나영석 PD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연기상은 TV 부문 이성민(tvN '미생'), 송윤아(MBC '마마'), 영화 부문 이선균·조진웅(끝까지 간다), 염정아(카트)가 받았다.

TV 부문 작품상은 SBS '풍문으로 들었소'(드라마), JTBC '비정상회담'(예능), KBS '요리인류'(교양)에 돌아갔고, 영화 부문 작품상은 '화장'(임권택 감독)이 수상했다.


TV 부문 연출상은 tvN '미생'의 김원석 PD, 영화 부문 감독상은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이 받았다.

TV 부문 남녀 신인 연기상은 임시완(tvN '미생'), 고아성(SBS '풍문으로 들었소'), 영화부문 남녀 신인 연기상은 박유천(해무), 천우희(한공주)에게 돌아갔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가 시상하는 아이치이 스타상은 지난해 SBS '상속자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민호와 박신혜가 나란히 수상했다. 인스타일 베스트 스타일상은 이정재, 신민아가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백상예술대상 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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