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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김지훈 소개팅녀 양민화, 알고보니 머슬마니아 2관왕 레이양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5-27 07:56


미스코리아 출신 '2015 머슬마니아' 2관왕 레이양(양민화)이 '썸남썸녀'에서 김지훈의 소개팅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26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김지훈은 어머니가 고른 여자와 소개팅을 하는 일명 '엄마팅'을 했다. 김지훈의 어머니는 "미소가 밝아서 성격도 좋고 주변 사람들과 잘 융화할 것 같다"며 레이양을 선택했다.

레이양은 등장하자마자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173cm의 늘씬한 몸매와 황정음을 꼭 빼닮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이양은 김지훈과의 소개팅 이후 출전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부문 톨1위, 미즈비키니부문 톨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레이양 청순한 얼굴에 가려진 반전 복근", "레이양 김지훈 잘 어울린다", "선남선녀가 따로없네", "레이양 진정한 머슬미녀"등의 반응이다.

소개팅에 등장한 레이양은 "너무 잘생기셨다"라며 김지훈을 향한 호감을 표시, 두 사람의 소개팅이 성공적으로 끝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치는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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