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의 송지효가 남심을 사로잡는 '썸녀의 정석'을 선보이며 설렘지수를 더했다.
또, 수진은 명수와 약속한 맥주데이트를 위해 그의 집 앞에서 기다렸지만, 뒤늦게 명수에게 전화가 오자 약속을 잊은 척하며 그를 애태웠다. 그러나 이내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을 다시 만나면) 다시 좋아지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을 쭉 좋아하고 있었을 것 같다"는 미묘한 고백과, 3년 전 몰래 자신을 찾아왔던 그에게 "나한테 또 얘기 안한 거 있어? 앞으로 다 얘기 하기다. 뭐든지"라는 설렘멘트로 명수를 미소 짓게 한 것.
이처럼, 송지효는 변요한을 향한 적한 밀당과 미묘한 고백, 그리고 적재적소의 설렘멘트까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폭풍매력으로 '썸녀의 정석'을 선보였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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