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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의 김성수가 두번째 이혼 소송을 진행 중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그렇게 홀로 딸을 키우며 힘겹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성수가 이미 재혼을 한 것도 부족해 두번째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것.
김성수는 지난 2013년 한 여성을 만나 지난해 3월 혼인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 여성은 혼인 신고 6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이혼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혼 사유는 김성수로부터 가정부 취급을 받았다는 것.
두번째 이혼 소송이 사실로 확인 될 경우 김성수는 연예계 활동이 힘들어질 전망이다. 김성수는 지난해 말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강씨와의 이혼 이후 홀로 굳굳히 딸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보여준데 이어 올해 초에는 KBS '강연 100도씨'에서 첫번째 아내와의 이혼과 죽음 등 과거를 털어놓는 등 두번째 결혼 사실을 숨기고 시청자들의 동정심을 유발했기 때문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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