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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우승, 아이돌급 외모-빵빵한 이력도 있었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5-16 01:38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황치열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의 일상사진과 이력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황치열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셀프 카메라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황치열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매끈한 피부로 아이돌 못지 않은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황치열은 인피니트 보컬트레이너 출신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그는 2007년 디지털 싱글앨범 '한번만'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룹 015B의 객원 보컬과 웬즈데이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2013년 드라마 '대풍수' OST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디지털 싱글 '경상도남자'를 발표했다.

이어 황치열은 지난 3월 '너목보' 출연 이후 얼굴을 알리며, KBS 2TV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황치열은 14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 최종회에서는 쌍비치 형제와 맞붙어 우승했다.

이날 황치열은 임재범의 '비상'을 불렀고,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단숨에 무대를 압도했다. 무대를 끝낸 황치열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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