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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김희애가 '썰전' 2부 MC에서 하차 잘했다고…" 특급 칭찬

기사입력 2015-05-15 01:23 | 최종수정 2015-05-1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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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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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이 김희애가 자신의 '썰전' 2부 MC 하차 소식을 반겼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14일 방송된 JTBC '썰전'의 2부 MC에서 하차한 뒤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지윤이 "2부 하차를 두고 말이 많다"고 말하자 강용석은 "아내가 오늘 점심을 김희애와 먹었다. 2부 MC 하차 이야기에 잘했다고 했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출연하는 방송 시간이 겹쳐 선택을 강요받았다. 그리고 2부에서도 하차했다"고 말했다.

또 강용석은 "아이들을 앞세워 이미지를 희석했다는 지적이 있다"는 MC들의 말에 "이미지 희석을 많이했다"고 인정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새 MC로 신고식을 치른 서장훈은 2부 MC에서 하차한 강용석을 두고 "위기 때마다 돌파구를 뚫는 드릴이 꼭 있더라. 세준이라는 막강한 드릴을 하나 더 얻은 것 같다"고 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썰전' 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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