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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네팔 지진피해 돕기 생방송 진행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5-13 09:52 | 최종수정 2015-05-13 09:52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배우 손태영이 13일 MBC 네팔 지진피해 돕기 특별생방송 '희망 더하기'의 진행을 맡는다.

이 방송에서 손태영은 네팔의 참상뿐 아니라 구조 현황 및 이재민들의 열악한 현실을 전하고, 동시에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모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영은 소속사를 통해 "네팔의 처참한 상황을 접하며, 특히 아이들이 제대로 된 치료와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 가슴이 많이 아팠다.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다행이다. 희망의 메시지를 모아 잘 전달하겠다.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 더하기'는 서울 상암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13일 오후 3시 40분부터 8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손태영과 함께 이성배, 이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ARS를 통해 네팔 지진피해 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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