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진은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마지막회에서 제작진이 "최지우와 함께 보라"라며 선물을 건네자 "혹시 원앙 아니냐"라며 웃었다.
나PD는 "무슨 김칫국을…"이라고 답했지만, 최지우도 "청둥오리 뭐 그런 거?"라며 거들었다.
선물상자를 열어본 최지우는 빵 터졌다. 여행 내내 소주에 타서 먹었던 레몬이 들어었있던 것. 그리스 여행을 끝낸 최지우와 이서진을 즐겁게 해주고자 하는 나PD의 의도는 완벽하게 성공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