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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역대 외화 최단기간 900만 돌파를 앞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이 관람 재미를 배가시키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스틸을 공개했다.
한편 영화는 처음부터 어벤져스의 액션 시퀀스로 시작된다. 전작 '어벤져스'에서는 각개의 히어로들을 모으는 데에 시간을 보냈다면, '어벤져스2'는 시리즈 최다 슈퍼 히어로의 스타들이 모두 모여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할리우드 슈퍼스타이면서도 돈독한 친분을 과시, 촬영 내내 웃음과 재미가 넘쳤다는 후문이다. '호크 아이' 역할의 제레미 레너는 "조스 웨던 감독이 우리 때문에 힘들었을 거다. 다들 친구 관계라 촬영 내내 대화를 멈추지 않았다" 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촬영 현장의 분위기는 극중 '울트론' 등장 직전 쾌활한 분위기의 어벤져스 단체 장면을 통해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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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