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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김아중의 진정성이 눈에 띈다.
지난 6일, 김아중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밝은 미소로 행사장에 등장한 김아중은 위촉식에 앞서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의 브리핑을 경청하며 의욕을 다졌다. 이어서 진행된 위촉행사에서도 경직될 수 있는 분위기를 자문자답 형식으로 진중하면서도 명쾌, 유쾌하게 현장을 끌어가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여배우로서, 여성으로서 도전할 수 있는 작품이 더 많아지고 그러한 작품들이 더욱 관심 받길 희망한다. 또 그런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소신 발언으로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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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아중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측과 펀딩 21을 통해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오는 27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 진행을 맡으며 홍보대사로서 행보를 이어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