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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이날 최무각은 오초림과 둘 만의 생일 파티를 보냈다.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는 박유천과는 달리 오초림은 과거에 대한 걱정으로 잘 웃지 못했다.
최무각은 오초림에게 전 부치는 법을 가르치며 "전 3가지 나물 3가지 고기 3가지. 우리집 전통이다. 너 나한테 시집 오려면 이 정도 전통은 알고 와야 한다"고 으근한 프러포즈를 했지만 초림은 새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무각은 서운하면서도 "생일이라 봐 준다"며 그를 안았고, "오늘따라 왜 이렇게 예쁘지"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이후 오초림은 염미반장(윤진서 분)을 찾아 기억 재생 프로그램으로 잃어버린 기억으로 찾기로 결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