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그룹 빅뱅의 '루저(LOSER)'가 음원 차트 최고의 '위너'로 등극했다.
2위에 오른 산이의 '미유(Me You)'는 38시간 동안 실시간 차트 1위, 168시간 동안 차트 5위권 내 순위를 유지했다. 힙합 가수 산이와 여성 듀오 15&의 백예린이 함께한 '미유'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을 대화하듯 표현했다.
3위에는 지난주 실시간 누적차트 2위에 올랐던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드 유(I Need You)'가 올랐다. 4위는 제이세라의 '벚꽃 내린 봄날에'가 올랐다. 제이세라의 '벚꽃 내린 봄날에'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해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컬러프로젝트'의 세 번째 앨범이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빅뱅의 '루저'가 음원 공개 직후부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1위를 차지했다"며 "3년만에 선보인 신곡에 대한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면서 차트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