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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액션` 손태영, "남편 권상우, 액션 가르쳐주려해"

기사입력 2015-05-06 12:15 | 최종수정 2015-05-06 12:15

[포토]
KBS 2TV '레이디 액션'의 기자간담회가 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렸다.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이디 액션'은 각기 다른 이유로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하는 여배우 6인을 대상으로 합숙과 훈련을 통해 다양한 액션을 섭렵하고 체력과 신체조건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여자 액션배우가 드문 한국에서 6인(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의 여배우들이 액션에 도전, 여자라는 한계를 뛰어 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여의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레이디액션 손태영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외조를 자랑했다.

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레이디, 액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손태영은 "처음에 남편이 액션을 가르쳐 주려고 하더라. 손동작이 잘 안돼 발을 많이 이용했었다. 가르쳐 주니까,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라 배웠다. 그런데 깊게 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도 못내고 그냥 조용히 넘어갔다. 남편은 더 가르쳐주고 싶어했지만 액션은 정두홍 감독님에게 배워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레이디, 액션'은 여배우들이 여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린 프로그램이다.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가 출연하며 정두홍 무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8일 오후 9시 15분 첫방송.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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