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아유' 김소현과 남주혁이 등굣길을 함께 했다.
결국 고은별의 삶을 택한 이은비는 이날 학교에 가기 전 거울을 보며 쌍둥이 언니 고은별을 떠올렸다. 이은비는 "언니. 항상 언니가 같이 있다고 믿을게. 언니 이름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게"라고 말했다.
항상 엄마 송미경(전미선)이 데려다주는 차로 등교했던 고은별은 아픈 엄마에게 죽을 차려주며 버스로 등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한이안은 고은별의 머리를 톡톡 치며 대답 안 하냐고 물으며 가까이 다가왔다. 고은별이 수줍게 미소짓자 한이안은 고은별이 귀여운 듯 볼을 꼬집으며 장난을 쳤다.
한편 '학교' 시리즈 2015년 버전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소녀를 중심으로 2015년을 살아가는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학원물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