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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출연한 션이 셀프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은 하하, 개리에게 파란모자를 씌워줬고 "정말 못생겼다"라고 외모 디스를 했다.
이때 지누에게도 모자를 씌웠고 "지누가 쓰니까 멋있잖아"라며 잘생긴 지누를 칭찬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전형적인 잘생긴 1세대 유학생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션은 "나는 운으로 가수됐고 지누는 얼굴로 가수된 케이스"라며 셀프 디스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5-05-03 18:37 | 최종수정 2015-05-0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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