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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션, 외모 셀프 디스 "지누는 얼굴로, 나는 운으로 가수돼"

기사입력 2015-05-03 18:37 | 최종수정 2015-05-03 18:37


'런닝맨' 지누션

'런닝맨'에 출연한 션이 셀프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원조 힙합그룹 지누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와 지석진, 유재석은 한 팀을 이뤄 파란색 팀복을 입었다. 세 사람은 스머프를 연상케 하는 파란 모자를 쓰고 나타나 "힘이 빠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하하, 개리에게 파란모자를 씌워줬고 "정말 못생겼다"라고 외모 디스를 했다.

이때 지누에게도 모자를 씌웠고 "지누가 쓰니까 멋있잖아"라며 잘생긴 지누를 칭찬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전형적인 잘생긴 1세대 유학생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션은 "나는 운으로 가수됐고 지누는 얼굴로 가수된 케이스"라며 셀프 디스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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