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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윤박과 고우리의 LTE급 약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샴페인 카트를 밀고 들어오는 고개 숙인 이솔(이성경 분)의 모습에서 슬픔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또 이솔의 등장에 기가 막힌 희라(김미숙 분)가 이솔의 손을 붙잡고 밖으로 나가려는 모습이 예고돼 향후 대형사건이 터짐을 짐작하게 만든다.
한편 이성경-윤박-고우리, 엇갈린 청춘남녀의 운명은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여왕의 꽃'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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