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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헨리 오빠는 바람 둥이…엠버 "사귀느니 화생방 한번 더"

기사입력 2015-04-30 17:50 | 최종수정 2015-05-01 11:12



'해피투게더' 헨리 엠버

'해피투게더' 헨리 엠버

'해피투게더3' 엠버가 절친 헨리와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30일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해피투게더)'는 '오~ 브라더' 특집으로 꾸며져 지누션을 비롯하여 김영철과 정성화, 헨리와 엠버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엠버와 헨리는 "타지 생활에 서로 의지하며 우정을 쌓아온 친남매 같은 사이"라며 자신들의 사이를 소개했다.

엠버는 "워낙 친해 열애설도 났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헨리와 사귀느니 화생방을 다시 가겠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엠버는 "헨리 오빠의 방송 이미지 모르냐. 방송 그대로다. 헨리 오빠는 바람둥이다"고 폭로해 헨리를 당황케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자주 왕래한다"고 밝혔다. 심지어 엠버는 "헨리의 집 청소와 돈 관리까지 해준다"고 고백해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고 이에 두 사람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한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기대를 모으는 거짓말 탐지기의 결과는 30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투게더' 헨리 엠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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