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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데뷔 전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주자 낙점 '이례적'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30 14:57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정식 데뷔도 전 OST 가창자로 낙점됐다.

5월 1일 0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국내 최고 감성보컬 환희의 '아프다'에 이어 KBS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Part.2 '끌리는 여자'를 전격 발매한다.

'끌리는 여자'는 이미 케이블TV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를 통해 소유, 기리보리와 함께 발표한 곡 '팔베개'로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 메인보컬 기현과 효린, 산이와 함께한 '코치 미(Coach Me)'로 그만의 랩 카리스마를 증명한 주헌이 참여했다.

이번 OST에는 씨스타 '나혼자', 로꼬&여자친구의 '우연히 봄' 등을 작곡한 히트작곡가 똘아이박과 그의 사단 피터팬, 미친기집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인 효린 '안녕' 등을 작사한 최재우가 참여해 2015년 상반기 드라마 OST 중 가장 독보적인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KBS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여진구, 이종현, 설현 등이 주연을 맡고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쁜 남자' 등을 연출한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영상미를 보이는 이형민 감독이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KBS2를 통해 5월 15일 금요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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