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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동완이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을 돕기 위해 36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25일 지진 발생 이후 27일 오전 긴급구호팀을 네팔에 파견해 카트만두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구호활동을 펴고 있다. 네팔 주민들이 임시 거처할 천막, 매트리스, 식량 등을 지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무너진 건물과 마을을 재건하는 장기 계획까지 논의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