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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아이유-효린…김구라 "박진영이 놓친 가수 다 모으면 어벤져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29 16:58 | 최종수정 2015-04-29 16:59



송지은

송지은

개그맨 김구라가 성공한 아이돌 중 JYP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이 닿지 못한 이들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에는 걸그룹 EXID의 솔지와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녹화 당시 김구라는 하니가 JYP 연습생 생활 도중 제명당한 사실을 언급하며 "(하니 외에도) 박진영이 놓친 사람은 시크릿

송지은부터 씨스타 효린, 아이유까지 정말 많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MC들은 "박진영이 놓친 사람들로 한 팀을 구성해도 '어벤져스'"라고 반응했다.

이에 하니는 "AOA의 초아 언니와도 JYP에서 같은 팀으로 오디션을 봤었다. 그때 같은 기수의 연습생끼리의 모임도 있다.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말해 MC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또 그녀는 "EXID의 정화도 JYP 연습생 출신. 박진영 선배님께서 소속사 사장님을 통해 '애들 잘있냐'고 물어보셨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박진영이) 기억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썰전'은 3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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