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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한
이날 몸풀기 풋살 대결에서 을용팀의 막내 공격수로 투입된 이규한은 초반 날카로운 슈팅은 물론,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 동점골을 넣어 기대감 제로 선수에서 단숨에 에이스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바람처럼 달려가 대자로 뻗는 세리머니와 함께 "지금까지 이 울분과 설움을 한번에 날려버리는 골이었어요"라며 폭풍 소감을 쏟아내 많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진 정식 대결에서 예체능 족구팀의 엄격한 감독으로 빙의한 이규한은 팀원들의 성능에 따라 포지션을 배치하거나 경기를 분석하는 등 남다른 리더십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한편 이규한이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마친 KBS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