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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영철
이날 김영철은 "청담동에 살고 있다"며 "압구정 가로수길을 걷고 싶어 강남 입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계속 사람들이 이태원으로 불러낸다"며 청담동에 사는 보람이 없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영철에게 "연예계에서 기 센 선배들 꽉 잡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이경규·강호동·이영자·최화정 등을 언급했다.
이어 김영철은 "동료들 사이에서도 밀당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 미모 서열 1순위 여배우인 김희선이 드라마 끝나고 맥주 마시자고 해서 우리 집 쪽으로 유도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김희선이 '오빠 이것만은 알아줘. 내가 남자를 데리러 간 건 처음이야'라고 말했다"며 여배우에게도 통한 밀당 성공케이스를 고백해 100인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또 다른 1인으로는 '식스맨'의 영광을 차지한 광희가 출연했다. 방송은 28일 밤 8시 55분. <스포츠조선닷컴>
'1대100' 김영철
'1대100' 김영철
'1대100' 김영철
'1대100' 김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