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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장도연
개그우먼 장도연이 '런닝맨'을 들었다 놨다.
특히 그동안 '런닝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여자 캐릭터의 등장에 남자 멤버들은 한동안 진땀을 빼야 했다고. 그 중에서도 장도연은 쉴 틈 없는 애드리브와 여과 없는 개그본능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혼을 쏙 빼놓았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또 장도연은 싱크로율 200%의 성대모사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당찬 언행과 랩으로 이름을 알린 제시의 성대모사를 선보인 것. 가사부터 랩을 하는 모습까지 제시의 특징을 가감 없이 뽑아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에 제시마저 웃음을 터트리며 현장 분위기는 한 층 더 달아올랐다고.
식을 줄 모르는 웃음 열기를 만들어 낸 장도연은 과연 우승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4월 26일 오후 6시 1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스포츠조선닷컴>
'런닝맨' 장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