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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과 김구라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며 중년의 '톰과 제리' 커플로 등극했다.
특히 계속해서 장난스런 불안감을 드러내던 김구라는 급기야 "나중에 혹시 와이프 데리고 오면 안돼요! 진짜요!"라며 백종원에 대해 가장 걱정하고 있는 부분을 넌지시 꺼냈다. 그러나 백종원은 이에 지지 않고 "김구라씨는 동현이랑 나오잖아요"라고 김구라에 맞서 웃음을 안겼다.
'중년 대세 아이콘' 백종원과 김구라의 톡톡 튀는 만남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두 사람이 벌일 '핑퐁 격돌'의 승자는 누가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김구라-백종원-AOA 초아-강균성-예정화 등 직업, 재능이 각기 다른 스타들이 주체적으로 자신만의 '1인 방송'을 만들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오후 11시15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