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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자신이 칼로 찌른 무각(박유천)의 병실에 이벤트 삐에로를 보내 형사들을 농락했던 재희. 범인을 잡기 위해 잠복중이었던 형사들을 비웃으며 입꼬리를 올렸고 나 홀로 자축이라도 하듯 클래식 음악의 볼륨을 키우며 비릿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너무나도 태연하게 자신이 죽인 천백경(송종호) 원장의 상주 노릇까지 한 재희는 백경이 남긴 수수께끼의 해답을 풀어냈다. 자신이 죽인 제주 해녀 부부의 딸 최은설이 살아있음을 직감하고 은설이 엄마 일기장을 꺼내들었다. 거기에는 은설이 좋아했던 성게 미역국의 특별한 레시피가 담겨있었다. 재희는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 '황금레시피'에서 이 미역국을 요리했다. 은설을 찾아내기 위한 미끼인 동시에 또 다른 살인을 예고한 '죽음의 레시피'이기도 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며, 이날 방송분 역시 8.3%의(AGB닐슨코리아, 전국시청률 기준) 시청률로 또다시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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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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