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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자기야'
배우 이철민이 안성기와 통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배우 이철민이 안성기와 통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철민은 평소 국민배우 안성기의 열혈 팬인 소녀장모를 위해 안성기와의 통화 연결을 약속을 했다.
하지만 장모 앞에서 "통화 할 수 있다"라고 큰소리를 쳤던 이철민은 방에 들어와 난감함에 어쩔 줄을 몰라 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이철민은 매니저에게 안성기의 번호를 물어봤지만 모른다는 답변만 돌아왔고, 이에 그는 조재윤, 김보성을 비롯해 영화감독까지 배우 인맥을 총동원해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는 후문.
한편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은 이철민의 노력에 "짠하다" "114에 전화해서 물어보지"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3일 밤 11시 15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백년손님-자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