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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2' 김응수 "'어벤져스2'?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 돌직구

기사입력 2015-04-23 17:27 | 최종수정 2015-04-23 17:27



'위험한 상견례2' 김응수 어벤져스2 / 사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위험한 상견례2' 김응수 어벤져스2

영화 '위험한 상견례2' 김응수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와의 경쟁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2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김진영 감독, 전망좋은영화사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진세연 홍종현 김응수 신정근 전수경 박은혜 김도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세연은 "내게 첫 코미디 영화다. 많이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어벤져스2'도 보시고 우리 영화도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어 김응수는 "우리 영화가 자꾸 '어벤져스2'와 비교되고 있다"며 "사람의 뒷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내가 명확하게 아는 것 한 가지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단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응수는 "보시고 싶은 것 그냥 보시면 된다"면서도 "하지만 전 자식이 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위험한 상견례2'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위험한 상견례'의 속편으로 사랑에 빠져서는 안 될 두 인물,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위험한 상견례2' 김응수 어벤져스2

'위험한 상견례2' 김응수 어벤져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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