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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영화 '멜리스'를 통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영화 '멜리스'는 리플리 증후군을 소재로 한 영화로, 주인공이 고등학교 동창 친구의 모든 것을 뺏는다는 스토리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극 중 홍수아는 팜므파탈과 청순함을 오가는 1인 2역의 주인공 가인 역을 맡아 여느 악역과는 달리 차분하고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홍수아는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온주한가족'의 속편 '온주두가족'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한국인 유학생 민효진으로 출연한다. 또한 국내 드라마 '상속자들'의 리메이크작 '억만계승인'에서는 여주인공 육환아 역으로 최시원과 호흡을 맞춰 인상적인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작품 모두 올 10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