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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강예원
이날 방송에서는 홍석천과 박준우가 '초호화 편의점 요리'라는 주제로 강예원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한 요리대결을 펼쳤다.
홍석천은 '수픈데 오믈렛'을 선보였다. 강예원은 "정말 맛있다. 편의점 요리가 아니다. 역시"라며 "식당이 괜히 잘 되는 게 아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준우는 토마토소스, 참치, 햄, 옥수수스프, 건자두 등을 이용한 '그.레.요(그대를 위한 레토르트 요리)'를 선보였다.
건자두를 싫어한다는 강예원은 '그.레.요.'를 맛본 후 "건자두가 이렇게 맛있는 건 처음 먹어봤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탄 맛이 난다"며, "중국에서 따라하는 뉴욕 브런치 느낌"라고 냉철한 비판을 보이기도 해 박준우를 당황케 했다.
그러나 강예원은 냉철한 비판에도 최종적으로 박준우를 선택하며, 박준우를 4승셰프의 자리로 올려 반전을 안겼다.
한편 이날 강예원은 '초특급 초콜릿 요리'와 '초호화 편의점 요리'를 주문해 네 명의 셰프들이 대결을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
'냉장고를부탁해' 강예원
'냉장고를부탁해' 강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