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이날 김정은은 첫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하는 스태프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여자를 울려' 1회 방송을 시청했다고. 특히 그녀는 방송을 앞두고 설레임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 김정은은 늦은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주위를 밝히는 광채 비주얼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운 포스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상황. 여기에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친근하고도 소탈한 모습은 그녀의 매력지수를 높이고 있다.
배우 김정은의 소속사 진아 이사는 "쉴 틈 없이 촬영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정은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현장에 사기를 더하고 있다"며 "덕인 캐릭터를 통해 김정은의 긍정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해 훈훈함마저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19일) 방송에서 김정은은 죽은 아들의 사진을 보던 중 아들의 유언을 회상, 아이를 잃은 엄마의 짙은 모성애를 섬세히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본방사수를 부르는 배우 김정은은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여자를 울려'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