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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병재, 협찬 신발에 당황 "내 신발이 아니라서" 진땀 뻘뻘 '폭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20 14:50



'런닝맨' 유병재

'런닝맨' 유병재

방송작가 유병재가 협찬 신발에 당황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유병재, 장수원, 강균성, 손호준, 홍종현이 출연해 포복절도 핫플레이스 탐방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볼링공으로 치는 당구 게임 미션을 진행했다.

당구대에 맨발로 올라가야 되는 상황에서 유병재는 계속해서 힘들게 신발끈을 풀었다 묶었다 해야 했다.

이에 홍종현이 "그 신발 옆에 지퍼가 있다"라고 유병재에게 말해줬다.

그러자 유병재는 "협찬 신발이라 그렇다. 내 신발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유병재가 협찬을 처음 받아봐서 그렇다. 오늘 올 때도 아는 형이랑 같이 왔더라"며 "그 아는 형이 '너 방송하면 나 심심해서 뭐하냐'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웃기더라. 그 아는 형 다른 스태프랑 섞여 먹기 힘들다고 아침밥도 안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런닝맨' 유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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