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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사이에서 '건강 아이콘'으로 화제를 모아온 SR웰니스코칭사업단(대표 정은채)이 선플 운동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SR웰니스코칭사업단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송파시니어클럽에서 '선플 청년포럼'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선플 달기는 지난 2006년 악플 때문에 자살한 한 연예인을 추모하며 시작됐던 운동으로 평소 '악플을 막기 위해서는 건강한 몸과 마음이 우선'이라는 믿음을 갖고 웰니스 코치로 활동해온 정은채 대표가 젊은 청년들과 뜻을 모았다.
한편, SR 웰니스코칭 사업단은 발대식에 이어 오는 5월 23일 광화문에서 좋은 인성을 갖추기 위한 웰니스 걷기 행사를 연다. 선플을 달기 위한 좋은 인성은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는 신념에서다. 웰니스 걷기 행사에는 청년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