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바코드 연쇄살인사건 범인이었다 '충격 반전'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이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6회에서는 천백경(송종호 분)이 권재희(남궁민 분)가 연쇄살인범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백경은 권재희의 물건을 돌려주며 황급히 권재희의 집을 떠났다.

이어 권재희는 죽은 주마리(박한별 분)의 일기장이 들어있는 상자를 열었다. 주마리 일기장은 바코드 연쇄살인사건 희생양인 주마리가 범인을 암시했기에 범인이 빼돌린 증거품.

주마리의 일기장 맨 뒷부분엔 손목에 바코드가 새겨진 사진이 있었다. 권재희는 해당 사진을 꺼냈고, 그 사진에 묻은 피를 본 뒤 방금 급하게 자리를 피했던 권재희의 손에 피가 묻어있단 사실을 떠올렸다.

알고보니 천백경은 몰래 주마리의 일기장을 본 뒤 권재희가 살인범임을 알아차리고 급히 도망친 것. 이에 권재희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 섬뜩함을 자아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남자(박유천)와 같은 사고로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여자(신세경)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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