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세월호 잊지 마세요' 세월호 1주년 추모 행렬 동참

지드래곤 '세월호 잊지 마세요' 추모 행렬 동참

지드래곤 '세월호 잊지 마세요' 추모 행렬 동참

빅뱅 지드래곤이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16일 오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란 바탕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희생된 이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노란리본'을 대신해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지드래곤 외에도 정려원, 홍석천, 김제동, 박시환, 2AM 조권, 변요한, 걸스데이 민아 혜리, 윤종신 등 다수의 스타들이 SNS에 노란 리본 사진을 올리며 추모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1년 전 2014년 4월 16일 청해진해운이 소유했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해 탑승객 476명 가운데 295명이 사망했다. 실종된 9명은 아직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해 4·16 가족협의회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세월호 참사 1주년 합동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인양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 선언이 없어 이를 취소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