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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과 호흡? 상상 이상, 서로 건드리기만 해도…"

기사입력 2015-04-15 15:02 | 최종수정 2015-04-15 15:02

조여정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연우진과의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 제작발표회에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이 참석했다.

이날 조여정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고척희 역할을 맡았다. 사탄의 인형 처키를 연상케 하는 일에 있어서 완벽주의자다. 밑에 직원들에게 아주 악한 모습을 드러낸다"며 "1회에서 변호사였지만 2회에서 사무장으로 내려간다. 그러면서 굴욕적인 상황들이 펼쳐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여정은 "연우진과 호흡이 상상 이상으로 잘 맞는다. 서로 건드리기만 해도 코믹 본능이 살아난다"며 "이혼이라는 현실 문제를 기본으로 하지만 로맨스가 피어난다"라고 연우진과의 환상 호흡을 전했다.

한편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은 변호사에서 사무장으로, 사무장에서 변호사로 처지가 뒤바뀐 두 남녀가 티격태격 끝에 결국 사랑에 빠지는 남녀 전세역전 로맨스 코미디다. 조여정이 변호사 고척희 역을 맡았고 상대 역에 연우진이 캐스팅됐다. 심형탁, 왕지원, 성병숙, 김갑수 등 출연한다. 18일 밤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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