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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이 남들과 다른 앙증맞은 손 크기로 굴욕을 맛봤다.
이날 예체능 멤버 정형돈은 한 손으로 농구공을 잡는 묘기를 보여주던 중 앙증맞은 두 손이 포착돼 멤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정형돈은 예체능 2주년 농구 특집을 맞이해 "한 손에 농구공을 다 잡을 수 있다"며 시범을 보이던 중, 짧디 짧은 깜찍한 두 손을 공개해 멤버들에게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줄리엔강은 "손을 한 번 비교해 보자"며 손을 맞댔고, 2배가량 차이가 나는 손바닥을 보여주며 정형돈 손을 '아기 손'이라고 지칭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정형돈은 연신 불만에 가득 찬 뾰로통 표정을 지어 더 큰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아랑곳 않고 각자 자기 손과 비교해보며 정형돈 손을 끊임없이 귀여워했다는 후문.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2주년 농구 레전드 특집 Again 1995 연고전 리턴즈는 오는 14일, 21일 2주에 걸쳐 밤 11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