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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세윤이 여자연예인의 코털 때문에 당황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이어 유세윤은 "하필 그때 여자 스태프들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끼리 '제발 화장실 좀 다녀와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런 거 여성분들한테 말하면 실례죠"라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예전에 서두원 선수 도장을 오픈하는데 간 적이 있었다. 그날 너무 환하게 웃는 바람에 립스틱이 이에 묻었더라"며 "친구들과 좋아서 막 웃고 있었는데 서두원이 나를 화장실로 불러서 알려주더라. 묻은 게 아니라 앞니에 립스틱을 바른 정도더라. 민망한데 너무 고마웠다"며 자신의 일화를 털어놔 시선이 집중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