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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농구단이 프로농구 최고 스타들을 만났다.
14일 한스타미디어에 따르면 양동근(울산 모비스)과 함지훈(울산 모비스), 김효범(전주 KCC)은 새롭게 창단된 연예인 농구단 '마음이' 훈련장을 최근 방문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농구 스타들은 연예인 농구를 통해 프로농구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음이' 감독을 맡고 있는 영화감독 오달균은 "세 선수들을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다. 앞으로 우리 팀의 멘토로 힘을 실어줄 것이다. 비시즌이면 여러모로 팀을 도와줄 것"이라며 "농구 발전을 위한 역할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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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음이'에는 감독 오달균을 비롯, 배우 이정진, 김지훈, 유건, 노재환, 가수 김조한, 모세, '탑독'의 제니씨와 곤, 전 초신성 멤버였던 정재훈, 모델 김진철과 정재영 등이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