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베' 주안
SBS '오! 마이 베이비'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의 아들 주안이가 외국인과 프리토킹을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 김소현은 광화문에 있는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을 주안이에게 보여주고자 함께 지하철을 타고 광화문으로 이동했다.
주안이는 엄마 김소현에게 노란색 안전선을 넘어가면 안 된다고 알려주는가 하면 외국인을 발견하자 자신 있게 다가가 "나이스 투 미츄(Nice to meet you)" "왓츠 유어 네임(what's your name)?" 등을 말하며 대화를 이어나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지하철 승객들에게 "어서 오세요" "안녕히 가세요"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지하철 안내원 포스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선 주안이는 온몸으로 한글을 표현하며, 다시 한 번 한글사랑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편 외국인과 첫 프리토킹한 똘똘이 주안이의 이야기는 오는 18일 오후 5시 SBS '오마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