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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손' 김성수 한고은
이날 김성수는 결별사실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16년 만났는데 헤어졌다. 그 친구가 일반인이라서…"라고 담담하게 말하며, "결혼은 다 때가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주위를 모두 당황시켰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가 "세 작품을 함께 한 한고은과 만나도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자, 한고은은 "친구로는 아름답지만 연인이 되면 엄청 싸울 것이다. 20년이 지나도 연인이 없으면 그 때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수는 과거 여러차례 방송에서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