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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이종현, 공승연 손 덥썩 "어떡하냐 잡고 싶은데" 진도 급물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12 11:08 | 최종수정 2015-04-12 11:09



'우결' 이종현 공승연

'우결' 이종현 공승연

배우 공승연과 이종현 부부가 일본 여행에서 빠른 진도를 이어갔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종현, 공승연 부부의 첫 일본 여행 두 번째 날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함께 첫날밤을 보낸 후 온천을 즐긴 두 사람은 다른 커플과 다르게 빠른 진도로 서로에게 빠져 들었다.

두 사람은 함께 서예 시간을 가졌다. 진지한 모습 후 공승연은 이종현의 손등에 무언가 적어주겠다며 '바보'라는 글자를 쓰며 장난을 쳤다. 하지만 이종현은 "저한테는 '좋아요'라고 보였다"며, "조련 당하고 있는 것 같다"고 사랑에 빠진 듯 함박웃음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은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공승연이 말을 하는 도중 갑자기 이종현이 공승연의 손을 잡았다. 제작진에 이종현은 "그냥 잡고 싶었다. 뜬금 없어서 놀랐을 수도 있는데 어떡하냐, 잡고 싶은데"라고 박력 있게 말했고, 공승연 역시 제작진에 "걷는 내내 손이 의식됐다. 오빠가 손 잡아주길 기대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렇게 빨리 잡아줄 줄은 몰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공승연은 이종현이 장갑을 낀 손으로 계속 손을 잡고 있자 "장갑 끼실 거예요?"라고 역시 과감하게 물었고, 이종현은 다시 맨손으로 손을 잡으며 두 사람은 적극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우결' 이종현 공승연

'우결' 이종현 공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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