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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추자현, 장백지와 친분 인증 '얼굴맞대 다정한 모습' 눈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12 09:22 | 최종수정 2015-04-12 09:25



무한도전 추자현

무한도전 추자현

한류스타 추자현이 장백지와 '황비홍'으로 유명했던 조문탁과의 친분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중국 예능프로그램 '명성도아가'는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추자현과 장백지의 촬영 현장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추자현과 장백지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날 촬영에서 처음 만났지만 서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와 식스맨 후보자 홍진경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경과 정준하는 미노에게 추자현과의 연락을 요청했다.

이에 여러 번의 연결 시도로 어렵게 홍진경과 정준하는 중국에 있는 추자현과 전화통화를 하게됐다.

정준하는 추자현에게 "나 기억 나냐. 나 안 잊었지?"라고 인사를 건넸고 "한류스타니까 중화권 스타들과 다 친하지 않냐"며 사정을 설명했다. 이에 추자현은 "내가 친분이 있는 분은 장백지와 '황비홍'으로 유명했던 조문탁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문탁은 중국 베이징에, 장백지는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어 비자문제로 섭외에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명성도아가'는 추자현, 장백지 외에 황성의(황성이), 이금명(리진밍)이 출연해 중국 윈난성 시골 농가의 며느리가 되어 본래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중국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무한도전 추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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