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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김수현-공효진 '프로듀사' 내달 8일 첫 방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4-09 22:44 | 최종수정 2015-04-09 22:44



한류스타 김수현을 비롯해 배우 차태현, 공효진, 가수 아이유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KBS2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가 5월 8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9일 KBS는 '프로듀사'를 비롯한 신규 드라마-예능 프로그램 편성안과 프로그램 부분 조정안을 발표했다.

'프로듀사'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가 집필하고 '개그콘서트', '해피선데이'의 서수민 프로듀서가 기획한 드라마로 오는 5월 8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프로듀사'에 자리를 내준 '연예가 중계'는 평소보다 1시간 20분 늦은 오후 10시 15분에 방송을 시작하고, '추적 60분'은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으로 옮겨간다.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등 여배우 6명의 액션 도전기를 다룬 2부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은 '추적 60분'이 이동 편성되기 전인 4월 29일과 5월 6일 오후 11시 10분 2회에 걸쳐 파일럿 방송된다.

웹툰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5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뱀파이어와 인간의 공존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여진구, AOA 설현, 씨앤블루 이종현 등이 출연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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