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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몸사>, 발이 커졌다면 ‘건강 적신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4-09 14:24


종합편성채널 TV조선(전국 어디서나 채널 19번) 건강 정보쇼 <내 몸 사용설명서>(진행 이상벽)에서 전신 건강을 지키는 '발 건강법'을 전한다.

나이가 들면서 키를 비롯해 체격이나 신체 곳곳이 왜소해지기 마련이지만, 유일하게 커지는 곳이 '발'이다. 발을 지탱해주는 인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발바닥이 주저앉아 발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신던 신발이 작게 느껴지고, 신발의 사이즈가 커졌다면 '건강의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재활의학과 고재현 전문의와 함께 전신 건강까지 영향을 미치는 발과 발가락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동전과 볼펜'만으로 자신의 발 모양을 점검할 수 있는 방법과 정상적인 발 모양을 만드는 초간단 운동법을 소개한다. 또 발뒤꿈치에 그린 선 하나로 신체의 균형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과 틀어진 부위를 교정하는 방법을 전한다.

특히 '엄지발가락'은 발 건강의 핵심인 체중 분산과 중심을 잡아주는 가장 중요한 부위이다. 걷거나 서있을 때 엄지발가락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발목, 무릎, 골반, 어깨 등 전신에 통증이 생기거나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또 '국내 1호' 발 건강 전문가는 발바닥에 생긴 굳은살을 통해 나타나는 오장육부와 전신의 질환에 대해 소개하고, 발 건강을 위한 마사지법과 휴지 하나로 발가락 건강을 지키는 방법 등 알찬 정보를 전한다.

발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이 공개되는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는 오늘(4월 9일, 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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