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재판 관련, 이규태 회장 변론기일 하루 전 변경 신청

클라라 이규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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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와 전속 계약 분쟁 중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 측이 변론기일 변경 신청을 제출했다.

클라라 소속사 측은 7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규태 회장 측이 변론기일 하루 전인 오늘 법원에 변론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변론기일 변경 요청은 받아들여지나 첫 변론기일 하루 전에 신청서를 내 판사가 수락할지는 아직 미정이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해 9월 이규태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폴라리스 측은 이규태 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공갈 협박 혐의로 클라라와 그의 부친을 고소했다.

한편 이규태 회장은 최근 공군훈련장비를 도입하며 1000억 원대 납품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돼 수사를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클라라 이규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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