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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경이 '잘난가족'으로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극중 이수경은 딸만 셋을 둔 딸부잣집의 둘째 마은성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마은성은 어디서나 최고의 자리를 지켜 온 알파걸에 능력자다. 그러나 일에 파묻혀 살다 부하 직원인 연하 마초남에게 폭 빠져 어머니를 실망시키고 가부장적인 시집에 들어가 고된 시집살이를 시작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잘난 가족'은 세 사돈 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상처를 감싸안고 용서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드라마로, '압구정백야' 후속으로 다음 달께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