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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리지, 진짜 노는 언니였나? 실감나는 일진연기 '소름'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02 09:20 | 최종수정 2015-04-02 09:47



'앵그리맘'

'앵그리맘'


'앵그리맘' 리지가 실감나는 일진연기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앵그리맘' (김반디 극본, 최병길 연출) 5회에서는 아란(김유정)이 다시 등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아란은 강자(김희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친구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기억 상실과 피해망상을 연기했다.

이에 정희(리지)는 아란의 등장에 "우리 진짜 친했는데 기억나?"라며 깐죽거렸다.

정희는 아란이 대꾸하지 않자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며 건들댔지만, 뒤에 있는 강자를 보며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앵그리맘'은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으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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