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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득남 소감 "가족, 감사하고 소중해"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3-31 15:42 | 최종수정 2015-03-31 15:42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배우 이병헌이 득남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은 3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족이란 단어가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그 무엇보다 감사한 새 생명의 탄생을 계기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있다. 그동안 실망시킨 부분들을 갚아 나가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디 산모와 새 생명만큼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31일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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