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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 성룡(61)이 자서전에서 과거의 외도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당시 언론보도는 폭탄 같았다. 아내 임봉교(61)에게 전화를 하고 싶었지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랐다. 해명할 방법이 없었다. 이후 해명은 필요 없었다. 또 큰 죄를 지었으니 당연히 이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당시 심경을 설명했다.
한편 성룡은 지난 26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자서전 광고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나는 무술을 하는 사람이고 독서도 많이 못 했다. 자서전을 쓴다는 것은 생각 못했다. 이 책을 쓸 수 있게 도와준 내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자서전에는 그 동안의 나의 감정이 담겨 있다. 이 책에서 진짜 성룡의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자서전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